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호의 권 팀 (문단 편집) === 캐릭터성 변화 === 본래 [[KOF 94]], [[KOF 95]]까지는 캐릭터 성향은 약간 개그스러운 분위기가 조금 있어서 그렇지 용호의 권 시리즈와 다를 바 없었다.[* 아예 대놓고 KOF 94에서 료가 싸움을 쉴틈없이 밥 먹듯이 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이고 엔딩에서 타쿠마도 수련을 계속한다고 으름장을 펼칠 정도.] 그러나 [[용호의 권 외전]]의 부진으로 인해 용호의 권 후속편이 안 나오게 된 후 사실상 SNK 내에서 취급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결국 [[KOF 96]]부터 사실상 개그 캐릭터 집합체가 되어 버렸다. KOF 스토리에서도 우승과 극한류 홍보 하러 나간다가 대부분이지 대회의 흑막이나 빌런 등에 대립하는 그런 비중있는 활약상을 보일 구석이 없는 것도 한 몫한다. 그나마 등장인물들에게 강자로 취급해주는 것이 위안거리 정도. 그 무서웠던 [[미스터 가라테]]도 완전 개그 캐릭터. * [[료 사카자키]]: 크게 변한 점은 딱히 없지만, 용호팀이 개그팀으로 변화되면서 료는 [[둔감]] 만렙 + 수련바보 + 세상물정에 어두움 성향이 추가되었다. 그래서 별명이 [[고자|료자]]. 그래도 한때 한 게임의 주인공이었다고 여타 용호의 권 출신 인물들보다는 취급이 나은 편. * [[로버트 가르시아]]: 료의 친구이자 라이벌이기도 하고 재벌가로써의 입지도 있지만, 용호팀이 개그팀이 된 결과로 인해 사실상 극한류의 돈줄이나 다름없는 신세가 되었다. 아예 [[KOF 2001]]에서 가르시아 재단이 네스츠에게 먹힐 운명이 되려 하자 극한류 팀이 힘을 합세하여 막으려고 하는 스토리니 말 다한 지경. * [[타쿠마 사카자키]]: 이 기믹의 최대 피해자. 본래 용호의 권 시리즈에서는 하루아침에 범죄조직에게 아내를 잃고 복수와 흑막을 찾아내기 위해 은둔했다 다시 모습을 드러낸 비장한 설정을 가진 전설적인 격투가였고, KOF 94, 95에서는 엄격한 스승님이자 아버지였지만 개그캐로 전락하면서 엄하지만 어딘가 엉뚱한 아버지 기믹이 붙어버렸다. * [[미스터 가라테]]: 취급은 작품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편. 기존의 위엄있고 상대의 기세를 죽여버릴 법한 보스형 미스터 가라테, 타쿠마가 가면만 쓴 개그형 미스터 가라테 등이 있다. 이 두 가지의 미스터 가라테를 전부 볼 수 있는 게임이 하나 있는데 그게 --하필이면-- 플레이한 사람이 적은 [[SVC CHAOS]]이다. 그래도 취급이 안 좋은 용호의 권 등장인물들 중에선 가장 취급이 좋고 진정한 힘을 내는 버전의 미스터 가라테는 어딜 가서라도 그 강력함을 과시하는 편이 많다. * [[유리 사카자키]]: 용호의 권 시리즈엔 료 여동생이라는 점과 격투 천재이지만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 빼곤 평범한(?) 인기 여캐였지만, 용호팀이 개그팀으로 승화되면서 왈가닥 + 제멋대로 성향이 부각되었다.[* 다만 상대를 바보 취급하면서 자기 엉덩이를 들이대며 때려보라며 손으로 치는 도발은 용호2 때도 있었던 것. 이상한 말투인 '~치'는 승리대사 때만 놀림투로 쓰던 말투인데, KOF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엄청 이상한 애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취급 때문에 2차 창작 등에선 각종 섹드립이나 패드립의 희생양이 되곤 한다. Pixiv에서 탈의 KO R-18 버전에서 유리의 지분이 매우 많은 것이 그 예시. 한편으론 자신의 실력이 부족한 걸 남의 기술들을 어설프게 흉내내는 기믹이 붙으면서 패러디 캐릭터가 되기도 한다. * [[킹(SNK)|킹]]: 용호의 권 시리즈에는 미스터 빅의 부하로 나와 단순한 악당 1호로 나왔기 때문에 딱히 큰 부각되는 점은 없었다. 그러나 용호의 권 2에서 료와 약간 분위기가 나더니 KOF 98부터 아예 그냥 주변인물들이 어떻게든 킹을 료와 엮어버리려고 안달이 난 설정이 붙었다(...).[* 유리는 료의 과보호로부터 벗어나려고, 로버트는(타쿠마가 심하게 반대해서 문제지만) 유리와 결혼하여 편안히 살려 하고, 타쿠마는 극한류의 후계자를 잇게끔 하려는 생각이다.] 문제는 료가 킹을 그저 같이 싸우면서 친해진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는데다 철벽급으로 둔감이 만렙이고, 킹 본인도 료를 약간 마음에 두고는 있긴 한데 주변인물들의 훼방이 너무 심해서 진도가 나아지질 않는다.--물론 료가 그렇게 된 건 반 이상이 본인 책임이니 누굴 탓하기도 어렵지만--오죽하면 킹이 료한테 "넌 진짜 변한 게 없다."라고 말할까... 그래도 다른 캐릭터에 비해 이미지 손상이 없고 오히려 플러스까지 된 케이스다. 여성격투가 팀의 구심점이 되는 리더쉽과 실력이 부각되고, 거대한 술집 프랜차이즈까지 차릴 정도의 수완 능력, 게다가 다른 캐릭터들이 대책없이 망가지는 가운데 [[나만 정상인|혼자서만 상식인]]이 된다는 포지션이다보니 오히려 수혜를 본 것.[* 사실 본가 용호의 권에선 그런 설정이 없었지만 KOF로 넘어오면서 생긴 설정이다. --같은 맥락에서 용호의 권 전원이 심각한 개그캐가 되었지만--] * [[키사라기 에이지]]: 용호2에서는 비행기 바퀴에 숨어서 밀입국하긴 했지만 진중한 닌자였는데, KOF와서는 빌리 옆에 갑자기 나타나서 이오리에게 분노를 표출하다가 빌리가 뒤돌아보기도 전에 사라지는 등 기행 닌자가 되었다. 세계 최강이 되기 위해 본인의 현재 목표인 극한류를 쓰러트린다는 건 계속 내세우고는 있는데 [[KOF 95]]에서부터 생긴 이오리와의 앙금이 더 부각된다. * [[미스터 빅(SNK)|미스터 빅]]: 여전히 [[기스 하워드|기스]]를 어떻게든 죽여서 자신이 사우스 타운의 지배자가 되려는 꿍꿍이를 지니고 경쟁하고 있다. 그런데 96와서 뜬금없이 [[존 트라볼타]] 패러디를 하거나, 기술 이름을 캘리포니아 로맨스라고 짓고, 시작할때 여자 2명을 끼고 나오는등 이쪽도 상당한 기행남이 되었다.(...). 오히려 비중이 너무 적어서 이미지 손상이 없는 케이스. * [[토도 류하쿠]]: 용호의 권에서 첫 상대로 나왔다는 것 외에는 비중은 거의 제로이고 존재감도 없다. 그나마 KOF에서 배경맨으로 말뚝을 박은 점과 이로 인해 '''캡콤이 제작한 [[캡콤 VS SNK 2]]'''에 출전하게 된 것이 위안거리.[* 어떻게 류하쿠가 CVS2에 나올 수 있는지 의문이 있는 사람이 있을 텐데 사실 류하쿠에 대응하는 캡콤 측의 캐릭터가 있다. 바로 [[스트리트 파이터 1]]에 등장한 [[이글(캡콤)|이글]]이다.] * [[토도 카스미]]: 용호의 권에서도 그렇고 KOF 내에서도 큰 변화점은 없으나, 료를 포함해 극한류를 집요하게 쫓아가서 어떻게든 아버지의 복수와 수색을 달성하려 하지만... 억울하게도 본인은 [[전훈(KOF)|전훈]], [[시조 히나코]]와 함께 '망겜 삼신기'라 불리고 있어서 KOF 이후로 회사 내 취급이 여캐 중 가장 안 좋아 인기는 괜찮음에도 존재감 어필력이 약하다. * 그 외 등장인물: 용호의 전 외전 쇼크로 인해 등장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봐야 하고, 나와봐도 인기가 생길만한 캐릭터가 현재는 없어서 사실상 희망이 없다. 그나마 [[카만 콜]]이나 [[후하 진]] 등이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